재미에 따라 얼마든지 변형가능한
월담 퀴디치 룰🧹
3종류의 공이 있습니다.
1) 들고 골대에 넣는 슛공(쿼플)
2) 진출을 막는 말랑한 벽공(블러저)
3) 잡으면 높은 득점이 가능한 송니치(골드스니치)
11명의 플레이어 + 송니치(월담 반려견 송이)
2팀에 각 5명의 플레이어가 있고, 1명은 송니치의 줄을 잡고 안내와 보호를 하는 가디언입니다.
- 추격 & 몰이꾼(Chaser & Beater) 3명씩 : 슛공을 들고 돌파해여 골대에 슛공 던져 넣음, 벽공을 들고 상대팀 선수에게 던지며 견제, 공격합니다. 파수꾼에게는 벽공을 던질 수 없습니다.
- 파수꾼(Keeper) 1명씩 : 2개의 골대 앞 지키며 수비. 득점 구역 내에서만 있는 것 권고합니다.
- 수색꾼(Seeker) 1명씩 : 골든송니치를 수색합니다. 생명감수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송이 등에 달린 공을 잡으면 30점.
- 송니치 : 월담의 반려견 송이가 등에 공을 매달고 가디언과 함께 수색꾼이 잡지 못하도록 도망다닙니다.
지켜야할 룰
- 게임중에는 늘 빗자루(막대기)를 다리 사이에 둡니다.
- 벽공(블러저)를 파수꾼에게 날리는 것은 반칙입니다.
- 벽공은 골반 밑으로만 던질 수 있으며, 위를 맞출 경우 던진 사람이 1분 쉽니다.
- 점수제도 : 슛공을 상대 골대에 넣으면 10점, 송니치를 잡으면 30점이고, 먼저 100점을 획득한 팀이 이깁니다.
- 송니치는 경기 시작 5분 후에 들어갑니다.
- 추격꾼 & 몰이꾼, 수색꾼이 벽공에 맞으면 가까운 골대 중 하나를 터치하고 와야 다시 살아납니다.
- 골대 앞, 뒤에서 모두 골을 넣을 수 있습니다.
Fun Fact : 월드컵에서 사용중인 머글 퀴디치 룰에는 Gender Rule이 있습니다. 한 팀에서 같은 젠더가 과반수 이상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젠더는 생물학적으로 타고난 젠더가 아니어도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