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출연 및 인터뷰]<EBS 다큐시선> 그녀들의 운동장



발까지 벗고 운동장에 모인 이 여성들은 이곳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30~40대 농촌여성들 중 월담교육에 관심을 갖고 찾아준 분들입니다. 운동장에 한 발로 서서 자신의 몸의 균형을 경험합니다.



다시 걸음마부터 배우는 생소한 수업으로 소개된 ‘움직임 교육’은 자신의 몸에 대한 감각을 깨우는 연습을 수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 나갑니다. 수업을 통해 내가 내 몸에 대해서 알아가고, 인지하는 것입니다. 월담의 움직임 교육은 몸을 등한시하는 현대인들에게 몸을 되돌아보게 만들기도 합니다. 움직임 교육 참가자들은 하루 종일 몸을 움직이며 운동에 소극적이었던 과거들을 돌아보기도 합니다.



안 되던 것들에 하나씩 도전하며 운동이 주는 성취의 기쁨을 만끽해보기도 합니다. 몸을 다시 보며 살아온 시간들을 돌아보고 살아온 방향까지 조율하는 월담 교육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2019년 10월 3일 방송된 다큐시선 그녀들의 운동장 편을 시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