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다] 억압의 벽들을 넘어 ‘회복하는 몸’의 이야기, 월:담

6월 9 업데이트됨

억압의 벽들을 넘어 ‘회복하는 몸’의 이야기, 월:담 2019 페미니스트 ACTion! ⑳변화의월담 (리조, 유닐)

기사 링크 : http://m.ildaro.com/8594?fbclid=IwAR39b0mL7sbtLwEIHMUvMgie4HV4GwLEfPj7W3eudIszcYeHpZRiU3mbtC0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19 페미니스트 ACTion!" 20편의 연재는 '회복'에 관한 월담의 이야기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지로 판단되고, 원치 않는 욕망의 대상이 되고, 특정 목적을 위해 쓰이고 버려질 것에 대한 깊은 상처와 두려움을 가지고 산다. 월담 교육에서는 그 두려움을 직면하는 방법으로 사람 존재 그 자체로 서로를 대하는 ‘접촉’을 배우고 경험한다. 접촉은 학습된 경직과 불편함을 완화시키고 자기 자신과 타인, 관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된다."


"몸을 억압하는 세상의 벽들을 넘어본다. 왜 나의 몸을 감싸는 옷과 신발은 내 몸을 압박하고 축소시키고 경직되게 하는지. 왜 내가 사는 ‘공간’과 유의미한 관계를 맺지 못하고 부유하는 고립된 생활을 하게 되는지. 주변 환경을 자유롭게 활보하고 탐색하는 호기심과 모험심은 언제부터, 어떻게 사라졌는지. 왜 돈을 쓰지 않고는 마음 편히 머물며 영위할 수 있는 공간과 놀이, 관계를 찾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어졌는지. 마음 놓고 내 몸으로 살 수 없게 하는 수많은 규범과 구조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들을 던지고, 직접 몸으로 균열을 내는 움직임을 시도한다."


"우리는 모두 나만의 담을 쌓는다. 그러나 담을 넘어 사람과 세상을 향해 몸을 열 때 비로소 배움과 성장이 시작된다. 변화의 월담을 하는 과정은 결코 혼자가 아니어야 하기에, 변화의월담은 더 많은, 더 다양한 몸-동료를 찾아 나서는 교육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실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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