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캠퍼스 서울혁신펠로우 과정]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움직임

3월 17일 업데이트됨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대응하는 시나리오를 준비하기 위해 사회혁신가 30명을 대상으로 미래 전환을 위해 개설한사회혁신 캠퍼스 ‘서울혁신펠로우 과정’에서 자기 주도 문제 해결 역량 개발과 팀의 역량 극대화하는 과정 중 나 자신을 규정하는 이름표나 개념을 내려놓고 몸으로 만나며 분야와 맥락의 다름을 넘어 인간으로 도모할 수 있는 공통의 소통 감각을 깨우는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몸을 여는 팔짜기와 팔 털며 경진 된 부분 찾기부터 서로의 몸을 탐색하는 세션부터 시각, 청각, 촉각, 움직임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하고 각각의 경험을 비교하며 소통의 본질을 인지하고 경험하는 세션, 서로 신뢰를 유지한 채 손을 잡고 당기며 앉았다 일어나며 신뢰에 대한 나와 상대의 태도를 발견하는 세션, 몸으로 경험한 것을 언어화하고 타인의 목소리로 나의 리뷰를 들으며 다양한 해석을 나누고 공감의 장을 형성하는 마무리까지 3시간 동안의 팀빌딩 워크샵이었습니다.


- 참가자들의 이야기


이런 방식의 몸으로 낯선 사람과 커뮤니케이션하기의 신기함, 새로움, 재미를 처음 느꼈어요. 몸으로 할 수 있는게 참 많은데, 제한적으로 쓰기만 했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꼭 연인간에만 몸으로 교감할 수 있는 제한적인 소통방식(키스, 섹스)만이 아니라 다양한 관계감의 사람과 아주 다양한 밀도, 깊이의 몸 표현을 할 수도 있는데, 이 문화권에서 살면서 아예 몸 소통을 안 하거나 연애관계에만 쓰는 극단적, 제한적 경험만 했네요. 그 사이 다양한 스펙트럼의 몸으로 소통하기를 앞으로 잘 살펴보면서 시도해보고 싶어요.


감각을 깨우는 과정, 상대가 누구인지와 상관없이 누군가와 일상에서 하기 어려운 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이 좋았다. 서로가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받는 느낌이다. 이 교육과정의 거대한 목표가 있겠지만 공동의 주제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주고 받으며 결과를 만들어보는 행위 자체가, 나의 일상, 일터에서 문제 해결과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새롭게 배우게 될 것 같다. 내가 속한 조직의 변화, 고민, 위기를 극복하고 작든 크든 변화를 만드는 과정에 기여하게 되지 않을까?


긴장이 풀어지고 관계가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에요. 리빙랩이나 지역혁신 등의 다양한 참가자 워크숍의 오프닝으로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로 몸을 잘 움직이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신나게 몸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마스크 없이 야외에서 하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해요. 재미있는 그러면서도 영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언젠가 사회에 나오면서 항상 교육이라 함은 머리로 배우고 손으로 쓰는 법만을 배운것 같네요. 예전 학생때처럼 사람과의 연결이라는 신체적 교육은 오랜만이라 더 웃고 재밌게 진행한 것 같습니다.


- 전환을 위한 관점의 전환<서울혁신 펠로우 과정> 스케치 링크

https://happybridge.tistory.com/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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