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테르 브뤼길(Piteter Bruegel, the Edler)이 1560년에 그린 '아동의 놀이(Children's Games)'에는 80여 가지의 놀이를 240여명의 아이들이 집 앞의 넓은 공터에서 혼 자 또는 여럿이 모여 적당한 공간을 차지하고 서로의 놀이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흩어져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나무 위나 집 앞, 물속, 흙 위 등 놀이에 몰입할 수 있을 정도의 최소한의 놀이 공간만 있다면 모두 놀이에 몰두하는 듯 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의 몸만을 사용하여 놀고 있고, 어떤 아이들은 죽마, 팽이, 진흙, 굴렁쇠, 동물의 뼈로 만든 공기, 배럴통, 손수건, 눈가리개, 빗자루, 나뭇조각, 요요, 가면 등 여러 사물이나 아이 전용 소유의 놀이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에도 아동이 끊임없이 놀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놀랍고 소중한 기록인 동시에 사회문화적, 역사적 간극에도 불구하고 현재 놀이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그림입니다.
피테르 브뤼길(Piteter Bruegel, the Edler)이 1560년에 그린 '아동의 놀이(Children's Games)'에는 80여 가지의 놀이를 240여명의 아이들이 집 앞의 넓은 공터에서 혼 자 또는 여럿이 모여 적당한 공간을 차지하고 서로의 놀이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흩어져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나무 위나 집 앞, 물속, 흙 위 등 놀이에 몰입할 수 있을 정도의 최소한의 놀이 공간만 있다면 모두 놀이에 몰두하는 듯 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의 몸만을 사용하여 놀고 있고, 어떤 아이들은 죽마, 팽이, 진흙, 굴렁쇠, 동물의 뼈로 만든 공기, 배럴통, 손수건, 눈가리개, 빗자루, 나뭇조각, 요요, 가면 등 여러 사물이나 아이 전용 소유의 놀이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에도 아동이 끊임없이 놀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놀랍고 소중한 기록인 동시에 사회문화적, 역사적 간극에도 불구하고 현재 놀이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