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접촉에서 오는 심적 안정감에 대한 확신이 생김. 강자에서 약자에게로 행해지는 일방적 접촉이 아닌 상호 동등한 접촉이 되려면 어때야 할까? 타인을 감각하는 능력을 키워야한다. (내 몸에 기대 나를 밀면서 걷던 친구 팔짱을 끼는데 내 팔을 밑으로 끌어당기던 친구) 복지란 인간을 고립되게 하지 않고 공동체 안으로 끌어와서 소속되게 하는 것. - 참가자 후기 중
이어서 '우리는 어떤 복지를 경험하고 있는가?', '우리 현실에서 복지는 어떠하고 어떤 느낌, 감정, 정서를 불러일으키는가?'라는 질문으로 각자의 생각과 감각을 나누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을 열었습니다. 이론이나 권위자가 만든 지식의 전달이 아닌 내 삶에서 복지는 무엇인지, 관계에서 복지를 경험하고 있는지와 같은 경험적 복지를 이야기 하기 위한 장이었습니다. 더불어 복지에 대한 공부를 이어가기 위한 자료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의 대상이 된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 불편하다. 구차한 부분도 있고, 당연히 받아도 된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한다던가, 조건을 붙여서, 화까지는 아니지만 상하관계가 있다는 느낌을 준다. 수치심다는 자존감이 내려간다. 내 스스로 부족한 사람, 모자란 사람으로 느껴진다.
사회적 약자에게 복지를 제공했을 때 그 약자가 약자로서의 모습을 보이지 않을때, 혹은 수치심이 없거나 너무 감사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 때 '감히'라는 반응을 받게 되는 것 같다.
- 참가자들이 나눈 복지에 대해 느끼는 감정들
사람이 외로울수록 왜 아플까, 고립될수록 왜 아플까. 고립과 아픔이 필연적인 관계가 있음을 자각하고 촉각과 피부에 해답이 있을 수도 있다는 지점을 애슐리 몬터규의 '터칭' 텍스트와 직접 여러 감각을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 느껴보았습니다. 눈을 감고 다 함께 옥상으로 이동하며 지금 발 딛고 서 있는 공간의 질감과 온도 등을 온 몸으로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공동체의 몸을 깨워 낸다는 의미가 세션에 참여하기 전에는 단지 '건강증진' 정도의 것인 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신체와 정서, 인지와 사회의 밀접한 역학관계에 대해 조금은 더 알게 되었고, 사회 전체의 행복을 위해 복지, 시스템, 디자인, 건축 여러 측면에서 '몸'이 회복되어야 함을 구체적으로 깨닫게 된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덧붙여 눈을 감고걸어보는 활동, 몸을 의지해보는 활동 등을 통해 '움직임'을 통해 직접적으로 나의 정서에 영향, 혹은 치유를 할 수 있다는 점도 느꼈습니다 돌아가서는 일단 저와 제 주위 사람들 의 몸을 돌보는 일상을 만들어가 보도록 하려고요.
- 참가자 후기 중
앞 세션을 통해 살아난 몸의 감각과 더불어 대부분 억압하고 사는 발의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땅에 발을 딛고 서는 감각을 깨워보기도, 몸을 느끼며 서는 것을 경험해보기도, 끊임없이 흔들리는 균형을 경험해보기도 했습니다. 흔들리는 상황에서 각자 긴장되는 부분을 느끼며 나중에 질병으로 드러날 곳을 인지하며 짧게나마 몸을 알아가는 과정을 경험해보았습니다.
몸은 갈수록 인식적으로, 감각적으로, 또 일상적으로 그냥 살아가고 있었던 것 같다. 세상에 돌아가는 시간과 사회의 구조 안에서 생존기계정도로. 오늘 사실 돌봄이나 복지에 대해 궁금해서 오게 되었는데 그보다는 내가 가진 나의 몸을 제대로 느끼고 타인의 몸의 언어를 읽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
- 참가자 후기 중
복지란 상대가 필요한 것을 읽고 자립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한 지지와 신뢰를 주는 과정입니다. 같은 결에서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나와 상대의 몸을 읽고 소통하는 과정을 경험해보았습니다. 처음 당연히 신뢰가 없을 때 나타나는 몸의 반응부터, 지속적으로 지지받는 경험을 했을 때 몸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내가 이 사람을 과잉보호하고 있지는 않는지. 불안해하는 상대에게 어떻게 신뢰를 줄 수 있는지 연습해보았습니다.
몸의 중요성을 생각하더라도 개인의 몸에 초점을 맞췄는데 공간, 환경, 다른 사람의 몸과 연결된 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함께 할 같이 나눌 사람 / 관계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특히 지금처럼 관계가 많이 단절된 현실에서?
- 참가자 후기 중
마지막으로 내 스스로 몸, 특히 척추를 돌볼 수 있는 움직임을 하며 몸을 정리했습니다. 손발을 매일 씻듯 관절들을 씻는 키네틱 하이진(움직임 위생)을 경험하며 이런 걸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문화라면 어떨까 상상해보았습니다.
움직임 세션을 정리하며 바디 컨셔스 디자인(Body Conscious Design), Relational Welfare 개념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신체와 정서가 같이 가는 현실을 인지 했을 때 교육과 복지의 형태가 바뀌는지 생각해보고 사람과 환경을 분리하지 않는 몸에 대한 관점을 나누어보았습니다. 복지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삶을 조금 더 안정적이고 낫게 하는 것이기에 관계에서 어떻게 돌볼 수 있을지에 대한 감각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논의를 풀어내기도 했습니다.
21세기는 사람이라는 존재가 마주하는 신체적 정서적으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다. 주변에서 앓는 사람이 늘어가 고, 인간관계는 멋져보이는 기술로 대체되면서 접촉은 줄고, 움직임을 허용하지 않는 공간에서 삶을 꾸려가고 있다. 오늘 바닥에서 발 맛사지 한 것 다른 곳에선 못할지도 모른다. 왜 그런 규범이 있을까? 사람들이 오면 하루 종일 앉아있다 왔는데도 왜 앉으세요 할까? 몸으로접근했을 때 21세기에 필요한 신체적인 관계적인 요소들이 있을 거다. 기술적인 발달, 사회적 문화적 규범의 변화, 고립되는 관계의 양상을 고려했을 때 사람의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을 통합적으로 접근 하는 게 필요하다. 어떤 복지가 좋은 복지일까요? 했을 때 받을수록 내가 사람 자체로 존중받는 느낌을 받고 상호 , 의존성의 필요나 감사를 느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몸과 감정을 억제하지 않고 허용하고 장려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 워크샵 중 월담의 이야기
"생각보다 촉각은 위대하고 중요하다." 우리는 그걸 알고도 조심스러웠고 혹은 알지 못해 피하려 했다. 나의 몸을 위해 무엇을 해줄까는 많이 고민하는데 나의 몸의 한계와 범위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상호의존이 필요하고 많은 사람이 그 것을 그것의 , 힘을 피부로 느낄 때 진짜 필요한 복지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참가자 후기 중
21세기 인간의 몸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복지
언유주얼 서스펙트 페스티벌 서울은 2019년 '모-두를 위한 도시'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 내 배제되고 차별받는 사람들의 들리지 않았던 목소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 도시는 포용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개인과 조직들의 이야기를 3일간 다양한 섹터와 분야의 개인과 조직들이 '예기치 않은 만남' 속에서 사회변화에 대한 새로운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장입니다. 이번 언서페에서 변화의월담이 콜라보레이터로 참여하여 3일차인 14일 '공공장소에서의 공공돌봄 : 21세기 인간의 몸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복지'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이 서비스가 아닌 일상으로서 '돌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을 헤이그라운드 시작점에서 꾸렸습니다.
협업처 : The unusual suspect seoul 2019 '모-두를 위한 도시'
교육일 : 2019. 12. 14.(헤이그라운드 시작점, B1 체인지메이커스 영감)
회 차 : 3시간 1회차
Background
돌봄(care), 복지(welfare) 하면 보통 '서비스'를 떠올리게 됩니다. 시민들이 스스로, 자생적으로 재생산할 수 있는 공공의 활동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돌봄과 복지는 소비와 사적인 영역으로 깊숙이 밀려났습니다. 돌봄과 복지를 함께 논의하는 이유는 복지가 어떻게 정의되든, 현실에서는 결국 '인간에 대한 돌봄'으로 구현되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복지 ‘시스템’을 논의하든, 사람-몸(human body)이라는 신체-정서적인(psycho-physical) 생명을 일상에서 실제로 어떻게 돌보는지 그 구체적인 실천(practice) 수준에서 사고할 수 없다면 이것이 정말 인간을 위한 복지인지, 인간을 소외시키는 시스템 유지를 위한 복지인지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21세기 온갖 신체적, 정신적 위협에도 불구하고 인간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돌봄', ‘복지’의 구체적인 모습은 어떠한 모습일지, 사람들이 모여 자생적으로 재생산하던 '돌봄'은 왜 시민의, 공공의 영역이 아닌 소비와 사적 영역으로 밀려나게 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도시를 자본과 재화가 아닌, 시민 몸들이 살아 움직일 수 있는 곳으로 되돌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푸는 장이 필요했습니다.
Curriculum
21세기 인간이 온갖 신체적, 정신적 위협에도 불구하고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돌봄’, ‘일상적 복지’를 신체적, 정서적, 문화적, 제도적 차원에서 생각해 봅니다. 누구도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조건과 이름표들로 인해 배제 당하지 않는 '복지'를 상상하기 위해, 돈이나 특권이 있어야 취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닌 사람이라면 영위할 수 있는 일상의 실천으로서 '돌봄'을 회복하기 위해, 머릿속 허상에 그치는 thought experiment에서 벗어나, 몸으로 직접 겪어보는 bodily experiment를 통해, 경험에 근거한 사유와 질문을 촉발하고 사람 몸으로 태어나 주고 받을 수 있는 돌봄(care and nourishment)을 시민들이 배우고 직접 구현해보는 장이었습니다.
- 참가자 후기 중
이어서 '우리는 어떤 복지를 경험하고 있는가?', '우리 현실에서 복지는 어떠하고 어떤 느낌, 감정, 정서를 불러일으키는가?'라는 질문으로 각자의 생각과 감각을 나누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을 열었습니다. 이론이나 권위자가 만든 지식의 전달이 아닌 내 삶에서 복지는 무엇인지, 관계에서 복지를 경험하고 있는지와 같은 경험적 복지를 이야기 하기 위한 장이었습니다. 더불어 복지에 대한 공부를 이어가기 위한 자료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의 대상이 된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 불편하다. 구차한 부분도 있고, 당연히 받아도 된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한다던가, 조건을 붙여서, 화까지는 아니지만 상하관계가 있다는 느낌을 준다. 수치심다는 자존감이 내려간다. 내 스스로 부족한 사람, 모자란 사람으로 느껴진다.
사회적 약자에게 복지를 제공했을 때 그 약자가 약자로서의 모습을 보이지 않을때, 혹은 수치심이 없거나 너무 감사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 때 '감히'라는 반응을 받게 되는 것 같다.
- 참가자들이 나눈 복지에 대해 느끼는 감정들
사람이 외로울수록 왜 아플까, 고립될수록 왜 아플까. 고립과 아픔이 필연적인 관계가 있음을 자각하고 촉각과 피부에 해답이 있을 수도 있다는 지점을 애슐리 몬터규의 '터칭' 텍스트와 직접 여러 감각을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 느껴보았습니다. 눈을 감고 다 함께 옥상으로 이동하며 지금 발 딛고 서 있는 공간의 질감과 온도 등을 온 몸으로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공동체의 몸을 깨워 낸다는 의미가 세션에 참여하기 전에는 단지 '건강증진' 정도의 것인 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신체와 정서, 인지와 사회의 밀접한 역학관계에 대해 조금은 더 알게 되었고, 사회 전체의 행복을 위해 복지, 시스템, 디자인, 건축 여러 측면에서 '몸'이 회복되어야 함을 구체적으로 깨닫게 된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덧붙여 눈을 감고걸어보는 활동, 몸을 의지해보는 활동 등을 통해 '움직임'을 통해 직접적으로 나의 정서에 영향, 혹은 치유를 할 수 있다는 점도 느꼈습니다 돌아가서는 일단 저와 제 주위 사람들 의 몸을 돌보는 일상을 만들어가 보도록 하려고요.
- 참가자 후기 중
앞 세션을 통해 살아난 몸의 감각과 더불어 대부분 억압하고 사는 발의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땅에 발을 딛고 서는 감각을 깨워보기도, 몸을 느끼며 서는 것을 경험해보기도, 끊임없이 흔들리는 균형을 경험해보기도 했습니다. 흔들리는 상황에서 각자 긴장되는 부분을 느끼며 나중에 질병으로 드러날 곳을 인지하며 짧게나마 몸을 알아가는 과정을 경험해보았습니다.
몸은 갈수록 인식적으로, 감각적으로, 또 일상적으로 그냥 살아가고 있었던 것 같다. 세상에 돌아가는 시간과 사회의 구조 안에서 생존기계정도로. 오늘 사실 돌봄이나 복지에 대해 궁금해서 오게 되었는데 그보다는 내가 가진 나의 몸을 제대로 느끼고 타인의 몸의 언어를 읽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
- 참가자 후기 중
복지란 상대가 필요한 것을 읽고 자립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한 지지와 신뢰를 주는 과정입니다. 같은 결에서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나와 상대의 몸을 읽고 소통하는 과정을 경험해보았습니다. 처음 당연히 신뢰가 없을 때 나타나는 몸의 반응부터, 지속적으로 지지받는 경험을 했을 때 몸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내가 이 사람을 과잉보호하고 있지는 않는지. 불안해하는 상대에게 어떻게 신뢰를 줄 수 있는지 연습해보았습니다.
몸의 중요성을 생각하더라도 개인의 몸에 초점을 맞췄는데 공간, 환경, 다른 사람의 몸과 연결된 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함께 할 같이 나눌 사람 / 관계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특히 지금처럼 관계가 많이 단절된 현실에서?
- 참가자 후기 중
마지막으로 내 스스로 몸, 특히 척추를 돌볼 수 있는 움직임을 하며 몸을 정리했습니다. 손발을 매일 씻듯 관절들을 씻는 키네틱 하이진(움직임 위생)을 경험하며 이런 걸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문화라면 어떨까 상상해보았습니다.
움직임 세션을 정리하며 바디 컨셔스 디자인(Body Conscious Design), Relational Welfare 개념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신체와 정서가 같이 가는 현실을 인지 했을 때 교육과 복지의 형태가 바뀌는지 생각해보고 사람과 환경을 분리하지 않는 몸에 대한 관점을 나누어보았습니다. 복지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삶을 조금 더 안정적이고 낫게 하는 것이기에 관계에서 어떻게 돌볼 수 있을지에 대한 감각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논의를 풀어내기도 했습니다.
21세기는 사람이라는 존재가 마주하는 신체적 정서적으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다. 주변에서 앓는 사람이 늘어가 고, 인간관계는 멋져보이는 기술로 대체되면서 접촉은 줄고, 움직임을 허용하지 않는 공간에서 삶을 꾸려가고 있다. 오늘 바닥에서 발 맛사지 한 것 다른 곳에선 못할지도 모른다. 왜 그런 규범이 있을까? 사람들이 오면 하루 종일 앉아있다 왔는데도 왜 앉으세요 할까? 몸으로접근했을 때 21세기에 필요한 신체적인 관계적인 요소들이 있을 거다. 기술적인 발달, 사회적 문화적 규범의 변화, 고립되는 관계의 양상을 고려했을 때 사람의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을 통합적으로 접근 하는 게 필요하다. 어떤 복지가 좋은 복지일까요? 했을 때 받을수록 내가 사람 자체로 존중받는 느낌을 받고 상호 , 의존성의 필요나 감사를 느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몸과 감정을 억제하지 않고 허용하고 장려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 워크샵 중 월담의 이야기
"생각보다 촉각은 위대하고 중요하다." 우리는 그걸 알고도 조심스러웠고 혹은 알지 못해 피하려 했다. 나의 몸을 위해 무엇을 해줄까는 많이 고민하는데 나의 몸의 한계와 범위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상호의존이 필요하고 많은 사람이 그 것을 그것의 , 힘을 피부로 느낄 때 진짜 필요한 복지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참가자 후기 중
Story
우리는 정말로 어떤 몸들을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을까요? What kinds of bodies could we really allow ourselves (in the city)? 이 질문에 대해 몸으로 접근해야 비로소 드러나는 편견과 선입견들을 직면할 때, 머릿속에서가 아닌 현실에서의 '모-두를 위한 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