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혼자말고] '헬-스' 말고 '놀-이'...변화의월담 '생존을 위한 놀-이' 머글 퀴디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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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 그대로도 괜찮아요"


지난 26일 오전 변화의월담의 2월 '생존을 위한 놀-이(이하 '놀-이')'가 용산가족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월의 주제는 '머글 퀴디치'. 월담 구성원인 세 명 외 여덟 명이 참가자로 모였습니다. 팝콘뉴스의 권현정 기자님도 이날 프로그램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가해 함께 놀이하며 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해주셨습니다. 


지난달에 놀-이가 처음 시작되지 않았나. '건강해지자' 이런 게 아니라 '몸과 대화해보자'는 느낌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이름도 생존을 위한 '놀-이'고 앉아서 공부하고 쓰고 하다보니, 최근 '죽어가고 있다' 싶어서 몸을 깨우자는 생각으로 지난달 참여했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 게다가 이번에는 아이템이 퀴디치라서(참여하게 됐는데) 기대보다 훨씬 좋았다.

- 지난달 첫 번째 '놀-이'에 이어 두 번째 참여자 '건우'의 후기



이날 기자님와 가장 먼저 인사를 나눈 강아지 '송이'의 놀이의 엄연한 참가자(견)으로서의 활약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머글 퀴디치에는 예의 역할 외에 빠르게 날아다니는 공 '골든 스니치'를 잡는 '수색꾼'이 있는데, 이날 송이는 골든 '송'니치로 분해 수색꾼들의 진을 빼놓았습니다. 격렬한 그날의 놀이 현장을 더 보고 싶다면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원문보기 : http://www.popcornnews.net/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