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쓰는 에세이>

몸이라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

 '1인가구 돌봄'을 생각하며 만든 영상 <몸으로 쓰는 에세이>는 1인가구 이슈를 둘러싼 새로운 대화, 생각의 물꼬를 틀 하나의 재료입니다. 바닥을 치고, 일어서고를 반복하며 비로소 피어나온 움직임과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PEOPLE

리조


리조는 지난 20여년 간 학교에서부터 일터까지 몸의 대상화로 인한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성취를 위해 몸을 갈아넣는 업무 문화에서 몸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한 후 몸의 건강한 발달과 지속을 촉진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월담을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지 않고 배움을 이어가며 설득력있게 공유하는 능력, 정보와 사람들을 연결하고 전에 없지만 꼭 필요한 기획들을 만들고 실행해나가는 추진력으로 교육과 컨텐츠를 제작하고 프로젝트를 리드해가며 몸으로 사는 삶을 실험해가고 있습니다.

윤일

아니아리님;니ㅏㄹ어러니ㅏ어린;미니아러닌ㄹ;미나ㅣㄴ어리

니아런임;히나얼니라너히임;니나어리난러미나어리

수민


평생을 대안교육과 함께 자라오다 월담의 참가자로 시작해 여정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수민은 자신의 두려움과 약함을 오롯히 느끼면서도 나의 몸에 집중하고 성장해나가는 힘을 가진 사람입니다. 다른 생명의 사소하고 작은 것까지 알아차리고 따뜻하게 다가가는 능력과 느리더라도 새로운 것을 포기하지 않고 배워나가는 꾸준함, 뛰어난 미감으로 월담에서 교육과 디자인 업무를 중점적으로 맡아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몸에게 변화의 방향을 묻습니다
몸에서 문제가 아닌 답을 찾습니다
몸으로 생각의 틀을 깨고 혁신합니다

EDUCATION  PHILOSOPHY

바디 커뮤니케이션 교육은
말과 머리가 아닌 몸이 소통하는 방식을 배우며
위기를 해쳐갈 소통과 협력을 몸으로 익히는 교육입니다.


바디 커뮤니케이션 교육의 핵심 원리

끊임없이 소통 / 매일 다른 몸과 매일 다르게 소통


일상에서 잃은 활력은 일상에서 되찾아야 한다.

일상에서 보류한 돌봄은 일상으로 되찾아야 한다.


변수에 대응하는 변화적응력


일상에서 잃은 활력은 일상에서 되찾아야 한다.

일상에서 보류한 돌봄은 일상으로 되찾아야 한다.


삶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움직임


일상에서 잃은 활력은 일상에서 되찾아야 한다.

일상에서 보류한 돌봄은 일상으로 되찾아야 한다.

기후 세대 월담 스토리


기후 세대 건강과 복지를 새로 정의하다


바디커뮤니케이션 교육의 핵심 원리

매일 다른 몸과  매일 다르게 소통합니다.


일상에서 잃은 활력은 일상에서 되찾아야 합니다.

일상에서 보류한 돌봄은 일상으로 되찾아야 합니다.

변수에 대응하는 변화 적응력을 기릅니다.


일상에서 잃은 활력은 일상에서 되찾아야 합니다.

일상에서 보류한 돌봄은 일상으로 되찾아야 합니다.


삶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움직임입니다.


일상에서 잃은 활력은 일상에서 되찾아야 합니다.

일상에서 보류한 돌봄은 일상으로 되찾아야 합니다.

<몸으로 쓰는 에세이>

몸이라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

 '1인가구 돌봄'을 생각하며 만든 영상 <몸으로 쓰는 에세이>는 1인가구 이슈를 둘러싼 새로운 대화, 생각의 물꼬를 틀 하나의 재료입니다. 바닥을 치고, 일어서고를 반복하며 비로소 피어나온 움직임과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바디 커뮤니케이션 교육은 어떻게 접할 수 있나요?

1. 정기/기획형 시민 교육

내 몸이 무겁게 느껴졌던 날들이 떠오릅니다. 내가 내 몸을 통제할 수 없고, 내 몸인데도 낯설었던 날들이 많았는데요. 오늘의 시간을 통해 내 몸과 더 친해진 기분이 들어요. 격한 움직임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온 몸에 땀이 흐르고, 힘이 전달되는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합니다. 너무 행복한, 내 몸과 만난 행복한 경험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말이 필요없는, 그래서 오히려 더 편한 소통의 시간이었습니다. 내 공간을 내주고, 나누고 등의 움직임으로 굳이 눈을 마주치지 않아도 상대방의 공간에 들어감으로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평가하는 움직임이 아니어서 자유로웠고, 평가하지 않아서 편안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움직임을 오랜만에 느껴봐 좋았습니다.

2. 조직/커뮤니티 연수

사무실에서 매일같이 하루종일 마주하던 얼굴들인데도 나이, 성별, 직급을 떠나서 ‘몸'과 ‘몸'으로 만난다는 느낌이 생경하면서도 신선하고 즐거웠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지니고 있던 신체에 대한 컴플렉스로 인해 ‘몸'은 그저 가리고 싶은, 혹은 외면하고 싶은 어떤 것이었는데 남에게 비춰지는 모습보다 나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일도 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 건데, 제대로 일하려면 내 몸에 더 신경쓰고 관심을 기울여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몸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내가 움직이고 행동하는 일들에 제약을 많이 둡니다. 그리고 내 몸의 상태, 내 몸과 같이 다른 사람의 몸의 움직임정도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해요. 그런데 이번 활동을 통해 제 몸이 할 수 있는 일, 하는 방법, 이를 다른 몸과 함께 해보는 감각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함께 공부하며 용기를 만들어볼 몸이 되어진 것 같아요.

3. 온라인 교육 콘텐츠

다른 사람이 볼 나의 몸(몸의 굴곡, 옷을 입은 몸), 나의 자세(예의 바른 자세, 예뻐 보이는 자세, 앉은 자리에 잘 들어맞는 자세)가 아니라 나의 몸이 어떤 자세를 원하고 편해하는지에 집중한 것이 잠을 잘 때 말고는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서서 일을 하다 왔는데, 몸이 한결 편안해진 기분입니다.

'없는 체력을 키운다'는 관점에서 '내 몸이 에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과 마음가짐을 마련한다'는 관점으로 옮겨갈 수 있었습니다. 결핍을 채우려는 조급한 마음에서 오는 의무가 아닌, 나에게 이롭고 생기를 북돋아줄 수 있는 자양분을 마련한다,는 생각에서 오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교육 구성

바디 커뮤니케이션 교육은 커뮤니티 빌딩, 성평등, 지속가능한 일터 등 주제에 맞춰서 모두 커스텀 기획됩니다

70%
몸을 움직이며 사고를 확장하는 몸활동
30%
주제를 몸의 관점에서 풀어내는 강의와 
몸의 경험을 기록하는 몸일지

월담의 교육을 들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월담은 현실의 시간을 갉아 먹는 SNS와 대적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모든 워크샵 알람을 카카오톡 채널로 가장 먼저 보내고 있습니다. SNS에 워크샵 홍보물을 올리고 언제든 SNS의 늪에 발을 들여 게시물을 발견해주시기보다 메세지 한 통을 받아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더 나은 방법을 찾을 때까지는 카카오톡으로 소식 전해드리고 싶은데, 어떠신가요?

몸에서 몸으로 전하는 월담레터

지구상에 살아가는 동시대인으로서, 몸으로 살아가고, 몸을 돌보고, 

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영감과 지식을 나눕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따뜻하고 놀라운 몸의 이야기, 몸을 만나는 새로운 관점을 담습니다.